학과소개
조선해양공학과
조선해양공학과는 선박과 해양구조물의 설계 및 생산을 위한 선박해양공학 관련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전공과목의 기본지식과 지성인으로서의 소양을 겸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.
1954년 본교 설립과 함께 조선공학과로 출발한 이후 현재까지 50년을 넘는 전통을 지닌 학과로서 국가 경제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온 중공업 및 조선산업에 크게 이바지 해 왔으며, 보다 폭 넓은 학문연구를 위해 1989년 선박해양공학과로 과 명칭을 변경, 21세기 선박해양공학을 이끌어갈 지식과 역량을 갖춘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.
본 학과의 교육 및 연구분야는 선박저항, 추진 선체운동 및 조종, 선체구조, 선박설계, 선박생산시스템, 선체진동 마지막으로 해양공학으로 구분된다. 교육내용은 이론과 실험실습을 통한 교육은 물론이고, 연구소 또는 조선소와의 공동연구와 관련된 기초분야도 포함된다. 대표적인 실험장비로는 국제기구인 ittc가 공인한 80*5*2.7m의 선형시험수조와 구조물시험장치가 있으며, 많은 수의 Engineering Workstation 및 PC들과 각종 조선관련 전산 CAD 프로그램 (Intelliship, DynaPDM, DELMIA, CATIA V5, eM-PLANT, ANSYS, NASTRAN, PATRAN)을 보유하고 있다.
각 과목별로 국내외 최신의 연구자료들을 토대로 강의 내용이 준비되고 있으며, 첨단교육 장비에 의한 심도 깊은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다. 또한 첨단 컴퓨터 프로그램 및 실험장비들을 이용한 교육도 겸비되어 학생으로 하여금 교육받은 지식을 실제 체험 및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. 한편으로, 대학원에서는 학부과정에서 습득한 선박해양공학과 관련한 전반적인 기초지식을 토대로 산업 현장과 관련 연구기관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핵심적인 연구자로서의 연구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하여 석,박사 과정을 두고 있다. 졸업 후 진로부분에서 다수의 졸업생들은 국내 대형 조선소들과 중견 조선소들로 진출하여 현장 설계 및 실무에 임하고 있다.
선박해양 관련 연구소 및 조선기자재산업체, 대덕연구단지내의 연구소, 선급협회 및 해사기술연구소 등과 기계, 건설, 전기등의 분야로도 진출하여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.
ISCED Categories